베오베에 로리글 보고 문득 든 생각..

이것도 개인 취향이긴 한데요 (일본에서는 '시청자를 위한 서비스다 vs 천박하다' 로 의견이 갈린다네요)

애니매이션에서 보다보면 가슴이 움직이는게 종종 나오는데,

이게 정말 말도 안되는 형태로 출렁출렁 거립니다..

전통에 가까울 정도로 맨날 나오는 거긴 하지만 볼 때마다 불편하지 않나요?

예를 들어 최근에 재밌게 본 작품인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라는 작품에서 나온 장면중 하나로

놀이공원 홍보 영상을 찍을 때 별다른 움직임 없이 연출을 했는데도 어색하지도 않고 좋았거든요.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면 전혀 신경 안쓰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어필하다못해 물리 한계를 초월한 움직임까지 보여주니

볼 때 마다 분위기도 깨고 눈도 괴롭고..

개인의견 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