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이름으로 된 집을 멋대로 팔고 전세 계약 하고 돈도 한달에 얼마 못벌면서 큰집 큰집 ㅈㄹ하다가 할머니한테 빚덩이만 남게하고 빈털터리로 울집에 오게 됐는데...
삼촌은 결국엔 이자를 못내서 집에서 쫒겨났는데 그 이자는 우리보고 갚으라고 독촉장 날라오고 피아노랑 티비같은거 팔라고 엄마가 잔소리 했는데 팔지도 않고 이자 어쩔거냐고 전화해서 소리지르니까 확 끊는건 대체 뭥미 ㅡㅡ 그리고선 우리보고 보증을 서달라고...
안 서주니까 섭섭하다 헛소리를 떨지를 않나 몇백만 주면 좋은 차 알아봐준다고 해놓고 먹고 튀고 돈 빌려달라고 할 때 빌려주면 반만 갚고 갚을 생각을 안하고 정작 아빠는 나한테 버스비만 꼴랑 주고 용돈 대신 장학금으로 버티면서 굶고다니는 실정인데...앂홀 왜 삼촌은 일 할 생각을 안할까요? 나이 오십 먹어가는게 딸은 2명이나 있으면 공사장이라도 가서 일 해야지 택시기사 하라니까 돈 안벌려서 하기 싫다고 내 아빠보고 200이상 버는 직업 소개시켜 달라는건 대체 뭣??
숙모년은 할머니 이름으로 통장 만들고 돈 빌려놓고 이자가 쌓여가도 일 할 생각을 안하고 오후까지 잠 쳐자기 바쁘고 지들이 할머니 집에서 얹혀 살아놓고선 할머니를 자기네가 모셨다고 드립을 치는게 아줔ㅋㅋㅋㅋ...
그리고 어디서 돈 꿀 생각만...
매일 할머니가 방에 혼자있을때마다 기도하면서 우는데 씨 안쓰러워 죽겠네요
미치겠어요 삼촌이 자꾸 할머니한테 돈 빌려달라고 전화해요 ㅅㅂ 누구덕에 빚만 가득 먹었는데 할머니한테 한달에 9만원씩 꼬박 나오는 연금수당 쳐먹으려고 자꾸 전화함 ㅋ 근데 그 마저도 숙모가 할머니 이름으로 돈 빌려서 못받게 생겼어여 ㅋㅋㅋ 아... 미치겠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