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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초에 논쟁 자체가 철학적으로 가야 하는 거였지요
게시물ID : animation_295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븐♡
추천 : 0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1/02 22:37:14
개인의 자유(어린 캐릭터가 좋다,어린 캐릭터의 성적 어필) 와 사회 보편적 도덕(어린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가 충돌해서 일어난 상황인데
중요한 점은 가상의 어린아이를 그런 시각으로 보는것도 도덕적으로 아웃인가? 어떤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면 그 선을 규정하는것은 무엇인가? 정도겠네요.
'내가 로리캐릭터를 좋아하고 그것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다' = 아동성애자 라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지만 사회적 시선이 곱지는 않을 것이고 솔직히 그걸 개인의 자유로 치부하기에는 불편한 정도가 심하네요.
또한 본문은 사실 '로리 캐릭터의 섹스어필이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인데 그것이 가상의 케릭터를 좋아한다(성적 대상으로 삼는다) = 아동성애자 = 오타쿠 라는 방향으로 바뀐 점도 과격한 댓글이 쏟아지는 원인이 되었고요.
전 로리의 성적 어필을 싫어하지만 그건 저 자신의 개인적 의견이고 그걸 남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그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를 매도할 권리가 저에게는 없으니까요. 이건 실제 현실에서 일어난 행위(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행위)가 아닌 취향의 선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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