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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95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ㄹΩ
추천 : 2
조회수 : 138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3/04 08:16:44
일단 나이는 20대후반입니다.
성고게에 올릴까 하다가
뭐 그다지 심각한 내용은 아닌듯해서
고게에 던져봅니다.
일단 저는 혼전순결쪽에 손을 던져주는 쪽입니다.
요즘 시대에 고리타분하게 무슨 소리냐 하실지도 모르는데
20대 들어서면서부터
성행위라는 것도 사랑의 일종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어
마음가지 않는 사람과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이정도는 지키는게
후에 결혼할 사람을 만나더라도 미안한 감정이 안들겠다
싶어서 그 이후로 남들 간다는 환락가나 섹파 같은 것도 약간은 경멸해 왔구요.
그래서 혼전 순결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오유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단순한 욕구분출내지는 담배나 술같은 기호식품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군요.
제가 성행위에 너무 의미를 두는 것인지
애인에게도 어느정도 언질은 주고 있지만
그게 애인에게 행동에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것인지
제 생각을 고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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