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회사를 옮기면서 금곡동에서 자취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취를 처음해보는데 생각보다 외롭고 심심하네요.

직장 선배님들과 어울리는것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듯..

그래서 오유에서 많이 놀아볼 생각이었으나..

리플 자체가 안 올라오는 상태라..-_-;; (단 하나 올려놓고..)

뭐.. 사실 그렇다기보다 리플을 달아주셔도 다음날이 돼서야 읽게 되고

다른 글에 리플을 달아도 다음날에 확인을 할 수가 있는 상태라서..

그보다 혹시 근처에 사시는 오유인들이 계셔서 가끔 맥주나 한잔 할 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술의 힘을 빌어서..)

회사일이 워낙에 쉬운일이 아니라 늦게까지 놀거나 할 수는 없고,

주일에는 교회에 가야해서 그냥 평일에 가끔씩 만나거나 문자 보낼 수 있는 친구를

혹시나 오유에서 만날 수 있나해서 글 올려봅니다.

저는 24살 남자구요, 집은 의정부입니다. 주말마다 올라가지요.

바보같네요. ㅎㅎ 이런 글이나 올리고 있다니..

뭐.. 없으면 버로우나 타고 매일 베유나 보러 와야죠..;;

즐거운 화요일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