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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가이아 예구가 뜬 시점에 고민하고 있는 나.
게시물ID : gametalk_295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치카토
추천 : 8
조회수 : 101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2/02 11:19:19
2016-02-02 10.51.45.jpg

사진은 왜 또 돌아가니 -_-;;;

아무튼!! 돌아간 사진 기준으로 아래 보이는게 디스가이아이고 ps2때에도 정식한글판;;;

네.. 그렇습니다!!.. 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플레이 가능한 A급 상태로!)

원래 가지고 있던 ps2 본체는 구형 폐급이라 수많은 타이틀을 어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정말 우연하게도 지인의 집 구석에서 켜보지도 않고 짱박아둔것이 확실해 보이는 슬림한 새넘버링대의 PS2본체가 있길래
중고가격 주고 업어와서(강탈해와서) 그동안 본체상태가 안좋아 2회차를 즐기지 못했던 완다와 거상을 한번 가볍게 즐겨준 이 후
디스가이아에 거의 올인 했었던 기억이 마지막 기억 입니다.
그러던 중 이사할일이 있어~ 짐옮기고 이사하고 어쩌고 하다보니 ps2를 설치해두지 못해
서랍속에 먼지 쌓이지 않게 봉인중인게 이제 2년 안되는듯(?)

즉, 마지막으로 디스가이아를 하다가 서랍에 봉인 된거라 세이브파일도 메모리에 있어요!!
IIQP0-YQXNV-GD2HB
그런데 예구판이 왜 땡기죠?;;;
플스2와 플스2의 디스가이아 타이틀이 무용지물되는 효과까지 감안하면 21000원 정도의 지출이 아니라
10여만원 이상의 지출과 맞먹는 결과 일텐데...(신형 넘버링 본체을 7만원인가에 업어옴)
PC화면으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이유 만으로 왜 구입하고 싶어지느냐 이말입니다~!!

;;; 라고 고민하는거 보니, 곧 지르겠군요;;;
네.. 어쩔 수 없죠.. 고민하고 있다는건 지르겠다는 뜻인거죠.. ㅜ_ㅜ

ps. 고민 끝 났습니다. 다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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