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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울면서달리기
게시물ID : media_6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LL
추천 : 10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02/01 16:28:12
그대 없는 나를 그리나요
나 없이 가는 길 바라나요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파
공연히 마음 상하게 해

그대 어찌 나를 속이나요
혼자서 가는 길 찾고 있죠
그러면 마음 너무 아파
공연히 마음 상하게 해

시린 날들 가만히 들여다보면
때로 밝은 모습 그 너의 웃음
날 너무 함부로 대하는 것만 같아서
어쩐지 마음이 편해지질 않아요

시린 날들 가만히 들여다보면
때로 밝은 모습 그 너의 웃음
날 너무 함부로 대하는 것만 같아서
어쩐지 마음이 편해지질 않아요

당신없는 거리는
너무 어둡고 쓸쓸해
나를 잊은 그 거리를
이젠 울면서 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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