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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택배 상자보고 추궁해오
게시물ID : beauty_295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有念有想
추천 : 11
조회수 : 96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09 01:44:09
택배 문자가 신랑한테 갔나봐요.

신랑이 퇴근해서 추궁해요. 

"또  뭘 산거야?"

"아버님 선물....  홍삼.  내가 경비실에서 찾아올게."

난 억울해요. 

주소 입력할때 전화번호는 내번호로 해야게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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