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gtx980ti hof 사망증상 후기를 2개 올렸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제품이 새재품으로 다시 왔더군요
순간 다시 팔고 다른걸로 바꿔버릴까 하는 고민이 심각하게 들었지만
믿고 거르는 갤럭시를 한번 더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A/S가 좋기때문에 한번 더 신뢰가 간것도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일단 디비전을 2시간 돌려봤습니다.
결과는 전에 쓰던 그래픽카드에 비해 쿨링 소음이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얼얼얼씬 줄어들었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쿨러가 돌아가며 선풍기 강풍으로 트는듯한 소리가 났었는데
이번엔 끝가지 조용히 가더군요
만족했습니다.
튕김현상 또한 없습니다.
2시간 플레이를 해도 게임이 튕기거나 화면이 멈추거나 하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But 벗! 벗나무!
디비전 플레이시 그래픽카드에서 고주파가 나옵니다.
제가 써멀테이크 Core P5를 써서 완전 오픈케이스라 느낀 걸 수도 있지만
아주 약하게 고주파가 나오는걸 확인했습니다.
만약 제가 오픈케이스가 아니라 일반 케이스를 샀으면 느끼지 못했을 정도..? 소리가 나옵니다.
하지만 전에 선풍기 강풍의 쿨링소음때문인지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게다가 컴퓨터소리에 완전 집중해야 들리는 정도라 이정도면 만족한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980ti 호프에게 100%양품을 바라는건 양심없는 바람같고...?
이정도로 유지해준다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좀 더 써봐야 정확한 후기가 나오겠죠..
그리고 이 후기가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