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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mputer_48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거기인★
추천 : 0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31 16:26:08
예전부터 느낀건데 집에 프린터는 없고 회사 프린터 잉크를 충전해서 씁니다
카트리지 가지고 가면 문방구에서 흑백9000 컬러10000을 받습니다
예전에 상근예비역하면서도 충전하러 다니다가
컬러카트리지를 갖고 충전하러감 충전해옴 근데 프린터가 못읽음
다시 문방구행 알아보니 카트리지고장(몇번충전하면 고장이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새로 컬러카트리지 25000구입 총 35000지출
솔직히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회사돈이고 그래서인지 그냥 당연하다고 넘겼지요
근데 직상상사나 예비군중대장이 이해를 못하던군요 저도 곰곰히 되짚어보니
이해가 안되더군요 상근시절에는 잉크충전이 불법이니 충전하다가 고장난거에 대해선
책임이 업다 카트리지는 원래 1회용이란 논리를 내세웠고 저는 곧수긍했지요
이번에 회산에선 잉크교환해준사람이 처음 10000은 그냥 충장비라고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의문점은 가지는 것은 카트리지가 원래 1회용이며
충전해서 사용하는건 정품사용에 위배되는것이며 충전해주는 사람은 책임이 없느냐는 겁니다
충전관 수리는 개념이 다르지만 차수리하다가 기술자가 실수하면 모르쇠로 소비자에게
책임전가도 하지만 개념있는 분일경우 이래이래 해서 자기실수인정하고 그부분에 대해서 돈을
안받는데 이건 개개인에 양심문제인가요?
어쩌면 사소할수도 있지만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PS: 아예 귀찮아도 무한잉크 달아버릴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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