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6977 지난달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외교통상부의 5급 사무관 특별공채의 유일한 합격자가 유명환 현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외교부는 “1차 모집 결과 적격자가 없어 2차 모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했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SBS 확인 결과, 7월에 실시된 1차 모집 때 유 장관의 딸이 제출한 외국어 시험증명서는 유효기간이 지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류미비로 불합격 처리가 불가피해지자 아예 1차모집 응시자 전원을 탈락시키는 편법을 썼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유 장관의 딸은 한 달 뒤 실시된 2차 모집 때는 요건에 맞는 새 외국어 시험 증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 5급 공시생 좆까! 난 장관이 아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