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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냉정한 이야기.
게시물ID : dungeon_117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랑새아리아
추천 : 4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31 19:43:50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에서 A가 B를 비꼽니다.

이를 보다못한 C가 말리려 듭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치고박고 난리가 납니다.

주위가 시끌시끌해지니까 A와 B는 형식적이나마 사과를 하고 없었던 일로 하자고 합의를 봅니다.

C는 A의 태도를 봤을 때 이대로는 끝낼 수 없다면서 계속 소리를 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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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따져봅시다. C가 과연 A를 깔 권리가 있을까요?

A의 행동이 잘못되었고 이는 A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B는 더이상의 분쟁을 원치 않고요.

A, B, C 모두 시민일 뿐입니다. 모두 동등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행동을 강제할 권리는 없습니다.

여기서 행동을 강제할 권리가 있는 사람은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이나 공원 관리자 정도겠죠.

머리를 식히세요. 모니터 앞을 떠나서 심호흡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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