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셀프.
그리고 "노빠, 노빠당, 노빠 세력"
13년 전 돌발영상입니다.
한동안 식당가에 '물은 셀프'라는 표어가 유행했죠. 이들의 권위적 태도를 풍자하는 세태였을텐데
물 정도는 직접 가져다 마시는 에티켓으로 자연히 정착되는듯 해서 보기 좋았던...ㅋㅋ
그리고 앞부분은, 혹시 모르시는분 계실까봐
13년 전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던 민주당 의원들이며
탄핵 가결 사흘째 되던날,
탄핵을 반대하는 성난 민심과 이를 보도하는 방송국들을 성토하는 자리였습니다.
노빠, 노빠당, 노빠 세력..
저 인간들 대부분 지금은 민주당에 없죠.
(이제는 잘 하고 계시는 분 한분은 언급 생략하고요 ㅎㅎ)
조순형은 18대를 끝으로 지금은 자유선진당 상임고문으로,
김경재는 16대를 끝으로 새누리로 갈아탔다가 박근혜정부 인수위를 거쳐 대통령비서실 홍보특별보좌관을 지내고 지금은 자유총연맹 회장,
김영환은 19대때 국민의당으로 갈아탔다가 20대에서 낙선하고 현재는 국민의당 사무총장 (최근 사임의사 밝혔죠)그리고 "노빠, 노빠당, 노빠 세력"을 말하던 강운태씨.
집행유예 중입니다. 그지같은넘..
그리고 "물 한 잔 없습니다!" 하던 장전형.
얘는 현재 빵에 있습니다. - 3 -
하하핳!!!
지금 민주당에서 분탕 치는 애들은, 13년 뒤에 어떻게 돼 있을까요?
지금 패권 패권 타령하는 애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