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님께서 한국전쟁 일어나고 서울 함락되었을적 납북되서 끌려가던중 총살 당하셨다고만 들었었는데
몇일전 혹시나 싶어서 납북자 정보를 알아보던중 직업에 방첩대라고 되어있는걸 봤네요
예전에 큰고모님꼐서 조부님께서 경찰 같은 일을 하셨다란 이야기는 들은적 있었는데
그 당시 방첩대면
대충 사람들 빨갱이로 몰아서 막 잡아가고 고문하고 죽이고 그런거 하던 사람들이라고만 알고있는데
맞나요?
그런데 납북자라고 신고는 누가 했는지 모르겠네요
고모님들이나 부친께서는 어린나이에 고아가 되셔서 그런거 할줄도 모르시고 먹고살기 힘들고 바빠서 안하셨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