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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고려인, 빅토르 최의 노래
게시물ID : music_2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mpostela
추천 : 5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9/20 10:40:33
끄루빠끄로위(혈액형) 어둡고 추운 곳, 그러나 그 거리는 우리의 발자국을 기다린다. 군화위엔 별빛의 먼지 푹신한 소파, 십자나사, 제때에 당겨지지 않는 방아쇠 햇빛 비춰지던 시절이란 눈부신 꿈속에나 있을 뿐 치뤄야 할 댓가가 아무리 크다해도, 헐값의 승리는 바라지도 않는다. 전우의 가슴을 밟고 싶지 않기에 너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단지 너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그러나 하늘 높이 솟은 별은 나를 전장으로 불러낸다. 내 소매 위에는 혈액형 내 소매 위에는 나의 군번 전투로 향하는 내게 행운을 빌어주게 이 들판에 남게되지 않기를 이 들판에 남게되지 않기를 전투로 향하는 내게 행운을 빌어주게. [출처] Kino - Grupa Krovi|작성자 별빛라방 밴드'Kino'의 리더 빅토르 최의 사진 *빅토르 최는 한국인 아버지 로베르토 최와 러시아인 어머니 발렌티나 사이에서 태어난 고려인이다. 고려인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대중음악이 크게 탄압받던 구 소련에서 상당히 은유적이면서도 사회비판적인 노래들을 통해 당시 젊은이들에게 비틀즈와 맞먹는 전설적인 인기를 누렸었고 지금도 역시 러시아 록계의 전설로 회자되고 있음. 영화배우로도 출연하여 최우수 배우상을 수상한 적도 있음. 전설적인 록 가수였지만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고, 젊은나이에 KGB의 소행으로 '추측'되는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했음. (서프라이즈에서도 다룬적이 있었죠) 향간에는 개혁&개방 정책은 고르바초프가 이끌어나갔지만, 그 초석을 다진 사람은 빅토르 최 라는 말도있음 한대수나 윤도현이 키노의 노래를 번안해서 부르기도 했음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B%B9%85%ED%86%A0%EB%A5%B4%20%EC%B5%9C 자세한 설명은 위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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