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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집에 데리고 오고 난 후기
게시물ID : animal_29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런희
추천 : 17
조회수 : 99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2/14 19:28:11
밑에 유기 아깽이 데리고온 잉여입니다.^^

분명 여자친구는 이글 을 보겠지... 여튼..

예방접종을 맞혀서 목욕을 시킬려고 했지만 일단 하루지난 내일에 하기로했어요

근데 애가 꼬질꼬질하고 냄새도 나서(똥냄새) 따뜻한 물에 적셔서 물티슈로 일단 더러운 부분부터 

정리 해줬습니다. 물에대한 거부반응도 별로 없는듯 해요


수의사님은 첨에 왔을때는 경계심도 엄청 심했는데 지금은 그나마 나아진거라고 하셧어요

뽈뽈뽈뽈 도망갈려고하더라구요 병원에서도.


집에 오자마자 이동장 문열어 놨지만 무서워선지 안에 박혀 있어서 "그래 넌 그래도 덩물이야 ㅋ"

하면서 사료로 유인을해서 나오게끔은 해서 사료까지 냠냠 잘먹습니다.


손을 들이대면 하악질은 하는데 사람을 깨물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아직까지도 옷장 구석에 박혀서 사료만 먹고 숨어 있어요


몸이 젖어있는상태인데 그루밍도 잘안하는것같아서 그러는데 피곤한가봐요

뭐 1시간동안 전철을 타고 왔으니까요 일단 좀 푹쉬라고 나혼자선 틀지도 않는 보일러도

빵빵하게 틀어놨습니다.


얼른 친해졌으면 좋겠네요 ㅠ ㅠ


요약


1. 집에데리고옴

2. 오늘은 못씻겨서 물티슈에 따신물로 부분닦아주는데 물을 별로 안무서워함

3. 하악질은 하지만 공격하거나 그러지 않음 얌전함

4. 구석에서 안나옴

5. 그루밍을 잘안하는것 같기도?

6. 나에게 맘을 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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