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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등위 병신새1끼
게시물ID : humorbest_296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모탈★
추천 : 40
조회수 : 4078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9/03 17:10: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9/03 16:15:13
밸브 게임사이트 차단 검토
게임물등급위, 스팀 플랫폼내 한글메뉴 구축 미심의 유통

서정근 기자 [email protected] | 입력: 2010-09-02 21:01 
24시간 동안 보지않음 
게임물등급위원회가 미국의 게임사 밸브가 제공하는 스팀(www,steam.com)플랫폼 게임들이 미심의 상태로 국내에 유통되는 것을 문제삼고 나섰다. 밸브사가 국내법을 따르지 않을 경우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물등급위원회는 밸브가 스팀 플랫폼 내에 한글화 메뉴(http://store.steampowered.com/?l=korean)를 구축, 한국 내 심의를 받지 않은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이 국내 실정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 밸브사에 이를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팀은 세계적인 인기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를 보유한 밸브가 구축한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현재 39개의 게임사가 이 플랫폼을 통해 821개의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2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사이트 동시접속자가 200만명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이용자 누구나 어디서든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다.

게임물등급위원회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이지만 게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와 구매를 한글 메뉴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한국을 별도의 시장으로 판단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밸브 측도 한국을 별도의 상용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한글 메뉴를 통해 제공되는 게임 중 한국내 심의를 받지 않은 게임들이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밸브는 게임물등급위원회와 관련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논의하기로 한 상태다. 게임물등급위원회는 과거, `부족전쟁'같은 해외 기반의 글로벌 게임 사이트가 한글 메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심의를 받지 않는 경우, 한국의 이용자들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원천차단하는 강공책을 펼친 바 있다.

게임물등급위원회는 "밸브가 국내 법을 따르지 않을 경우 이번에도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나 아직 이를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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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브에게 병신짓
게임위 ‘스타크래프트2’ 용수철 판정…왜 이러나?최병준 기자 [email protected] / AM 11:37스타크래프트2, 스타2, 게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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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수근)가 지난 14일 열린 제29차 등급분류회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에 대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인 18세 이용가를 판정했다. 



게임업계와 전문가들은 게임위의 상식 밖의 판정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를 의식한듯 게임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엄격한 심의를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게임위의 판정이 과연 정당했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 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크래프트2의 이전 버전은 15세로 판정을 받았다. 블리자드측은 출시에 앞서 12세 이용가를 위해 게임위가 지적한 사항을 수정을 하고 재심의를 신청했다. 하지만 오히려 18세로 지난번 보다 더 높은 등급을 부여받았다. 



재미있는 점은 청소년이용불가는 게임위 내부직원들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는 것이다. 게임물을 심의 하는 과정은 우선적으로 게임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는 전문위원들이 게임플레이와 분석을 거쳐 심의에 올린다. 이후 이를 근거로 심의위원들이 12세, 15세, 18세 버튼중 하나를 누르게 된다. 
스타크래프트2 같은 경우 전문위원들이 15세로 판단해 상정했다. 하지만 심의위원들은 전문위원들의 의견에 따르지 않고 18세로 판정을 내렸다. 이날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12명이다. 이중 과반수가 18세 버튼을 선택했다.



게임위 관계자는 “게임에 관해 너그러운 진보 성향을 가진 심의위원들도 18세를 눌렀다”라며 “이런 사례는 처음인 것 같다. 당황스럽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게임위 내부에서는 15세 이용가를 예상했다가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이 나오자 적지 않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 위원장은 관련 팀장을 급하게 호출해 30분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심의위원들에게 이러한 판결이 나온 사유에 대해 회람을 돌리게 했다. 



심의위원들의 종합적인 결과는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과몰입 때문이라는 것이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다. 3D게임으로 제작되었고 줌인기능을 통해 더 폭력성이 더 세부적으로 묘사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버전에서도 줌인 기능은 존재했기 때문에 변명거리가 될 수 없어 보인다. 결국 현재 게임위의 해명처럼 사회적 이슈가 심의위원들을 움직이게 하는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 과몰입과 스타크래프트 승부 조작설이 겹쳐 심의위원들에게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결정은 게임위의 게임판정 잣대가 용수철처럼 늘었다 줄었다한다는 기존 업계의 주장이 그대로 드러난 것과 같다. 



국내 업체들도 현 시점에서 심의를 넣는 것이 불안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국내 게임업체 한 관계자는 “해외에서 12세와 13세를 판정 받은 스타2도 18세를 받는 마당에 게임출시를 늦추면서 때를 기다려야하는 것 아니냐”라고 밝혔다. 



게임위는 판정 논란이 있을 때마다 공정한 심사를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판정으로 심의의 잣대가 없다는 시비가 더 불거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트랙백 주소 : http://www.zdnet.co.kr/Reply/trackback.aspx?key=2010041511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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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에게 병신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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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만들기 라는 게임 제작툴에 대해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근데 게임위에서 RPG만들기로 만든 게임들에 대해 등급심사를 하겠다고
게임당 3만원의 등급심사 비용을 내지 않으면 법적 조취를 취하겠다고 저렇게 왔네요

덕분에 RPG만들기로 게임만드는 법을 설명하거나
만든 게임을 공유하는 니오티에 저런게 날라 갔고(창조도시도 아마 날아 간듯)
게임을 만든 사람중 학생들이 많고
비영리적으로 게임을 만들어 올린 사람들이 많은 만큼
재정적으로 등급 심사를 받기 어려운 터라 니오티에선 모든 자료를 폐기 한다고 하네요


거참 비영리 목적으로 만든 아마추어들의 게임에 유료 등급 심사를 한다면
스타2 나 워크3 유즈맵들도 유료 등급 심사 하겠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니오티 원글 링크
http://niotsoft.com/zbxe/news/183142

아고라 서명글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97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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