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드는 순간까지도 전투태세여서그런지 꿈에 나는 평범한 라이라였음 1인칭 뷰였지만 발굽이 옥색이었으니 라이라가 맞을 것임 하여간 새벽 2시 쯤 루나가 또 유배 당했는지 실루엣이 살짝살짝 비치는 보름달같은 그믐달이 뜬 밤 나는 여왕님과 군기순찰을 돌고있었음 덕분에 배경도 우리 부대 산자락이 됐는데 하여간 여왕님이 나더러 저곳이 소란하니 탐색을 하고 오라고 시킴 말 잘듣는 나는 하잇 여왕님 하면서 험난한 산행을 감행함 결국 도착한 곳에선 베인이 모닝스타를 들고 날 반겨주었음... 배트맨은 닥나도 제대로 안 봤는데 .. 하여간 베인이 날 보더니 글쎄 저희 부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면서 들고있던 모닝스타로 길을 뚫어줌 하아.. 그래서 부대까지 가니 면회객으로 붐볐음 난 놀라서 밤에도 면회가 돼? 라고 물어보니 안에 있던 퇄라가 ㅇㅇ근데 병풍은 안돼ㅋ 하면서 벤 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