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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징맨' 황철순, 폭행혐의…"무릎꿇고 사과, 합의금 5천만원 요구"
게시물ID : star_296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줘봐
추천 : 19
조회수 : 2381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5/05/19 09:08:51
채널A 기자 참 무섭다. 
사건 정황은 쏙~빼고 그걸 단독 보도라고 구미가 당기게끔 예술로 기사 쓰시네... 
통화로 그렇게 얘기했는데 앞뒤 다 짜르고 
없던 환경과 분위기도 나오고 
뭐? 술집에서 옆테이블과 시비? 참내...시나리오 작가출신인가...ㅡㅡ 
정황은 그렇다. 
때는 1월, 
강남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차 한대가 내 허벅지를 친다. 조수석에서 비틀대는 여자가 내린다. 음주 운전이라 생각되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그 여자 내 앞을 지나가며 나한테 왜 치냐고 욕을 퍼붓는다. 나는 술먹고 운전하고 뭘잘했다고 큰소리냐 경찰불러라 라고 얘기했다. 말다툼 중에 운전석에서 남자 내려 내게 주먹질한다. 나는 바닥으로 제압하고 경찰을 불러달라했다. 그 과정에서 여자가 내 머리를 휴대폰으로 내려치고 남자는 저항이 심해 정확히 두 대 때렸다. 
그래서 안와골절... 
상황이 어찌됐든 상해를 입힌 부분에 대해선 명백히 잘못한 것이기에 병원으로 찾아가서 무릎꿇고 사과를 했다. 욕이라는 욕 다먹고 천만원에 합의를 시도했다. 
상대 왈, 알려진 사람이 왜 그랬냐며 5천만원 달란다. 
그리고 몇일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자가 연락온다. 
천만원에 합의 보게 해줄테니 자신한테 500만원 달란다... 
그러고보니 조수석의 그 여자... 
병원에서 곧 결혼할 여자라고 본 그 여자가 아니였다.ㅡㅡ 


잘못한것에 대해선 언제든 반성하고 벌을 감수하고 있지만...조금 알려졌다고? 이런걸 악용해 공갈치는건 나도 가만있지 않을란다... 

공인? 방송인? 
어설픈 위치가 만들어 낸 자리 때문에 나는 혜택보단 눈치와 욕을 더 많이 받아왔다. 
국민들의 사랑? 국민들의 세금? 
그런걸로 만들어진것도 아니고 7년동안 
내 돈으로 대회 준비하고, 내 돈내고 혼자 국제대회를 다니며 맨날 한국을 알리고 세계챔피언이 된들 뭐하나... 
막상 자국에선 징그럽다, 과하다고 욕 밖에 더 했냐? 

좋은 취지의 행동과 방송은 쥐똥만하게... 
이딴거 터질때만 허위와 과장으로 공인?방송인? 이라고 들먹거리는데 
이런식으로 
한국에서 방송인? 공인? 
그 딴거 안하고 맙니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까지 큰 이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m.mydaily.co.kr/new/read.php?newsid=2015051906468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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