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저는 12시에 눕고 모바일로 오유를 하다가 그대로 뻗어 버렸습니다
근데 아랫층에서 회사 사람들 모아놓고 회식했나봐요.......가정집인데
막 시끄럽길래 깼더니 여자 둘이서 취해가지고 밖에서 싸우고 있어요
한명은 하이톤으로 실장님 ㅁㄴㅇㅁㄴㅇㅁ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있고
다른 한명은 말빨이 딸리는지 울고 있고.....아
듣다가 성질 뻗쳐서 창문 열고 소리 지르려고 했는데
그 실장인지 뭔지 하는 사람을 콜택시 불러서 보내버리네용
시간도 딱 두시길래 '아 점검이 끝났겠구나' 하고 컴을 켰는데
연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감사합니다 착한 어린이 일찍 일어나게 해주셔서
이제 뭐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