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는 이노3D가 만든 GTX 460 1GB
중간은사파이어가 만든 GTX460 1GB
아래는 MSI가 만든 GTX 460 1GB 동일모델입니다.
근데 기판이 너무다릅니다.
가격은 28만 30만 33만정도로 최대 5만원까지 차이가납니다.
MSI제품의 경우는 약간의 튜닝이 가해져 성능이 약간높습니다.
세 제품모두 동일클럭에서 완벽히 같은성능을 냅니다.
이노3D는 모든 캐패시터를 솔리드로 만들긴 했지만
MSI는 한단계 더 위인 탄탈륨을 사용 무려 7+1페이즈를 구성했습니다.
나머지 두제품은 고작 4+1페이즈 혹은 3+1페이즈입니다.
여기서 결론이 나는겁니다.
코어는 n비디아가 만든 동일 GTX460이지만
기판에 사용한 전원부 부품이 저가냐 고가냐로 5만원차이가 났다는거죠.
그나마 GTX460은 고가 제품이니까 전부다 솔리드라도 써줬지
10만원대 초반의 GTS250은 심각해집니다.
그냥 전해질 캐패시터에 더 싸구려 캐패시터를 사용함으로써
스타2 잠깐돌리면 픽픽 터져버리는 불량품이 나오는겁니다.
이러한 현상을 근절하려면 너무 저가의 싸구려보다는 어느정도 인지도있고 고가의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싼거 바라다가 결국 뒷통수 맞으셨는데..
블리자드는 무슨죄인가요..
그냥 좀 빡센 게임하나 만들었을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