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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96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법의키스★
추천 : 133
조회수 : 7446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9/04 13:14: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9/04 12:20:28
타블로 vs '상진세' 대립, 법적공방으로 번져
TV리포트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0.09.04 11:41
[TV리포트 온라인뉴스팀] 학력위조 논란에 휩싸인 힙합 트리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본명 이선웅)와 일부 누리꾼들의 대립양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인터넷카페 '상식이 진리인 세상'(이하 '상진세') 측은 3일 "서울중앙지검에 타블로를 사문서 위조 및 사문서 부정행사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타블로와 인터넷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간 법정 공방에 논란이 수그러들기는 커녕 '상진세' 회원들까지 가세하며 물고 물리는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형국이다.
'상진세' 측이 이날 접수한 고발장은 총 15페이지에 달하며 증거자료는 180여 페이지에 이른다. 고발 이유로 직접 증거 14가지와 정황 증거 22가지가 기재, 첨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인 대표 이 모씨는 카페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적으로 다니엘 선웅 리의 성적증명서가 진본일 경우 이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동명이인 사칭, 또는 동명이인과의 공모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사문서 부정행사죄의 죄책에도 혐의를 뒀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네티즌과 타블로 측 간의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이대로는 진실규명이 어렵다는 생각에 결국 고발을 결심하게 됐다"며 "검찰이 하루 빨리 수사에 착수, 국민의 의구심을 풀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달 29일 타블로 측은 자신의 학력 및 국적에 대한 의혹 제기로 논란을 일으킨 네티즌 2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타블로는 '타진요'를 통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석사 수료와 성적표 조작 여부는 물론 국적에 대한 의혹을 확산시킨 누리꾼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타진요' 측은 이에 즉각 반발하며 법적 맞대응을 포함, 다른 누리꾼들과의 연대 등 대립각의 날을 곧추 세웠다.
타블로 측 역시 "누리꾼들이 자성하지 않으면 검찰에 고소하겠다"는 선전포고 이후에 후속 조처를 취한 것으로 양쪽 모두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즉 '둘 중 하나는 죽는' 위험한 싸움이 되버린 이상, 향후 양측의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진실은 검찰의 수사가 모두 끝난 뒤에야 명확해질 전망이다.
<원문출처>http://media.daum.net/entertain/others/view.html?cateid=100030&newsid=20100904114106654&p=tv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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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타진요가 아닌 다른 카페에서 고소를 했군요 ㄷㄷㄷㄷ
이건 대박 반전인것 같은 ㅋㅋㅋ
누가 이기건 지던간에 무조건 까고 무조건 편들고 하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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