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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익 싸움의 끝
게시물ID : sisa_205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감군
추천 : 3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6/01 14:22:14
좌,우익 대결의 끝은 어떻게 될까? 프랑스는 그렇다고 쳐도(원래 서양콧놈들이랑 우리랑 기본정서가 다르니깐) 우리나라의 좌,우익 대결의 끝은 어떠할까? 그런데 글을 쓰기 앞서 좀 정리할 것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좌익은 좌익이라 쓰고, 우익이라 읽고, 우익은 우익이라 쓰고, 병신이라 읽어야 내 글의 요점을 이해하기 매우 쉬울 것이다. 아무튼 흔히들 좌,우익이라 말하지만 내글의 원제목은 우익과 병신들 싸움의 끝 으로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그럼 결론으로 들어가 이 싸움의 끝은 어떻게 될것인가? 즉 쉽게 비유하면 촛불세력과 어버이연합의 싸움이 대강 메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데 이 싸움의 끝은 어떻게 되냐~~~ 딴거 없어. 둘 중 하나가 다 죽을때까지 싸우다 한쪽이 전멸하면 끝나. 그리고 끝이나면 패배한 세력의 부활따위는 없어. 이긴놈이 다가지는 게임이야. 이번 대선에서 만약 어버이연합측이 이긴다면(즉 새누리당) 우리나라의 촛불세력은 더 이상 존재를 못한다. 뭐 비록 가슴속에 촛불이 있지만 밖으로 나오지를 못해. 이유는 앞에서 말했다시피 어버이연합이 보이면 죽일거야. 어떻게? 진짜 죽일확률 30%, 사회적 말살 60% 신체적병신만들기10% 확률이지. 그런 촛불세력이 집권하면 어떻게 되냐? 어버이연합측은 다 죽지. 그런데 이놈에 촛불세력이 어찌나 착한지 죽이는 방법이 진짜 죽일확률 1% 신체적병신만들기 2% 사회적말살 10% 토론으로 병신만들기 87% 이렇게 되니 어떻게 되느냐. 사회는 촛불세력이 집권하면 ㅅㅂ 주구장창 청문회랑 토론만하다 끝나. "내가 너를 용서하니 이제그만 사람좀되거라" 하는 성인들 마음으로 뭐 물론 "쳐죽이자!!!매국노!!!!!!!!!!!!" 하며 강경파가 으싸으싸할 수 있어. 그런데 그런 방법은 못통한다. 아니 될 수가 없어. 왜냐하면 이미 촛불세력의 주체는 성인군자거든. 그래서 강경파가 피의축제를 주장하면 "이 쉑이들 평화를 깨트리는 놈들!" 하면서 쫓아내. 아님 왕따를 시키거나. 원래 그래왔어. 그래서 친일인명사전 만드는데 20년가까이 걸렸고, 언제나 촛불세력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집권해도 병맛짓하다 쫓겨난 이유여.(장면과 최규하의 십병신짓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거야.) 이야기가 좀 다른 곳을 세어버렸는데. 내 말의 중심은 지금의 정치는 서로 죽이려는 전쟁정치다. 한쪽은 매국노고, 한쪽은 빨갱이야. 차라리 프레임자체가 빨갱이와 자유민주주의 그러면 좀 싸우다 정권바뀌다 하면 끝나. 둘다 명분이 있기 때문에. 한쪽은 복지, 한쪽은 성장.그래서 박정희와 김대중의 대선선거가 가장 흥미로왔던 이유지. 그런데 매국노,빨갱이 싸움은 답이 없어. 다 죽던가, 한쪽이 전멸하던가. 매국노,빨강애대결로 가면 우방국의 정치적화해중재고 나발이고 없어. ㅅㅂ 둘다 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 하는 놈들이니깐. 생각을 해보면 박정희,전두환이때는 싸움의 구도가 빨갱이,자유민주주의니깐 미국이 정권에 쉴드쳐주면서 독재정권인정해준 것이지. 그런게 그것이 틀어졌다. 누구때??? 1994년 김영삼때부터. 왜??? 김영삼 이양반이 극극극극극반일주의자에 그 분위기를 이어받아 친일인명사전이 시작되었거든. 그때부터 우리의 정치권 싸움은 빨갱이,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빨갱이,매국노(친일척결)로 자연스럽게 바뀌어버린거지. 나는 김영삼이양반 천하의 병신으로 생각하지만 그래도 일본관계만은 당시의 한국사람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줄정도로 어마어마했거든. 대표적인것이 총독부해체. 일왕에게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라고 한 양반이니깐(일본정부인가???아무튼) 뭐 비록 경제,관광발음이 안되서 갱제, 강간으로 연설을 한것으로 유명하지만. 아무튼 김영삼이 이양반은 빨갱이도 싫어하지만 친일파도 더럽게 싫어해. 그래서 둘다 적으로 만들다 임기말에 스스로 자폭한 최초의 대통령이야. 결론은 지금 이렇게 우리 국민이 좌,우로 나뉘어 싸우는 이유가 첫째는 친일청산 못한 것이고 둘째는 6.25때 통일을 못한것이고 셋째는 우리나라에 보수가 사라져서 그래. 그나마 1990년대에는 보수가 있었어. 그래서 일본문화금지하고, 호적제 지키고(뭐 그것이 다 좋다는 것은 아니야. 시대에 역행한 부분도 있지만 나름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지키는 이유이기도 했으니깐) 그런데 나는 김대중을 좋아라 하는데 딱 하나 싫은 것이 여성부만든거야. 우리나라의 보수를 무너트린것이 총,칼도 아니야.여성부지. 가만히 있으면 세계적 흐름에 따라 바뀔것을 이것들이 난리쳐서 개판으로 만든거야. 사회적 합의도 없이. 뭐 그부분은 내가 나중에 따로 한맺힌 썰을 풀께... 배가고프니 결론으로 가자. 지금 정치적사상의 싸움은 정치의 전쟁이다. 그러기에 현 정치판을 보면 상대대선후보의 정책의 검증이 아니라 인간적검증이 주가 된다. 그리고 선거에서 진 사람은 매장이 된다. 서울시장선거가 그 최고점이었다. 반대로 우리나라 대선선거역사상 정책의 검증으로 싸운 것은 박정희,김대중이고 그 다음이 노무현,이회창이다. 그런데 이 두선거의 공통점은 어버이연합세력이 이기면 상대를 죽였고, 반대로 지면은 촛불세력이 스스로 살려줬다. 그래서 나는 야권에 주문을 하고 싶다.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반대세력을 죽여라. 그냥죽이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 사상적으로 죽여라. 직접죽이지는 마라. 친일파를 정리하고, 건설적인 새로운 정치세력을 확립하고, 정신똑바른 반대세력을 탄압하지 마라. 조낸 어려워보이지? 그래서 우리나라 대통령은 외국과 다르게 조낸 개념있는 사람이 되야하는거야. 뭐 이명박보면 답나오잖아. 오직 경영학적생각. 그래서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지. 내가 다 좋은데 마무리가 약해. 뭐 그래도 이해는 했으리라 믿는다. 아무튼 난 밥을 먹을란다. 언제나 말했든 이노무 나라 망하든 말든 난 내 배를 채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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