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여대생인데요.... 알고지내는 남자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당연히 남자친구도 못사겨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만 있는 과라서 그러려니하고 별로 관심도 없었고 해서 다가오는 사람 있어도 그냥 넘기면서 1~2학년이 다 지나가고 나니까 허무함만 남네요 취업준비랑 공부는 착실하게 잘 되가고 있는데 너무 허무하고 속도 상하네요.... 저이러다 취업하고나면... 일하기 바빠서 연애 못하고.... 그러다가 노처녀되서 선봐서 겨우 결혼하고.... 늦게 결혼하는바람에 노산이라서 애도 힘들게 낳고.... 우리 애 학교 들어갈때도 엄마가 늙었다고 놀림 받고....ㅠㅠㅠㅠㅠㅠ 제 청춘 어쩌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