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치러 갔다가 내 오른쪽 한 칸 앞의 처자였기에 사진은 없음(도촬하지 않아요).
검정 바탕에 큰 흰 꽃무니가 있는 너풀?거리는 미니스커트에 긴팔 검정색 니트인지 블라우스인지 상의를 입고
검정 스타킹에 검정 단화를 신고 루즈한 핏의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사첼백을 들고 왔음.
머리는 어두운 적갈색으로 염색된 단발이었는데 끝이 약간 바깥쪽으로 컬?이 되어있었음.
마치 파리지앵같았음. 설렜음. 오늘 토익 못쳤다면 모두 그 처자의 잘못임 ㅠㅠ(실력이 없는게 첫째가는 문제겠지만)
어쨋든 나도 잘입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한 하루였음.
왜 일기가 되었을까 으헝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