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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96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로긴
추천 : 2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04/21 05:35:04
삭발을 했다.
나는 여자.
어깨까지 오던 머리를 그냥 나 혼자 잘랐다..
왜 이렇게 후련하지?
2시부터 잘 들지도 않는 가위로 잘랐다.. 그리고 조금전에 끝.
면도하려했는데 어떻게 해보긴 하는데 면도가 하나도 안돼서 그냥 놔뒀다.
그래서 굉장히 지저분하다..
삭발면도를 안한데다가 나혼자 가위질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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