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던파에서 가장 짜증나는 던전...
게시물ID : dungeon_296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람다
추천 : 0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1/20 07:57:05
태고의 심장부입미다.

어려운 던전은 아니지요.

하지만 짜증으로만 따지면 최상위권에 위치한 던전이라 생각합미다.

자버프가 있는 캐릭이라면 처음 던전에 들어가면 날아오는 난쟁이 야만용사의 도끼에 버프가 캔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표류 동굴 쪽에 있는 짜증나는 파편이 날라가는 부유석들과 뾰족한 부유석들이 존재하는 던전이기도 합미다.

몬스터가 그렇다고 덜 짜증나는가 싶으면 그것도 아닙미다.

가고일이 등장할 때 처음에 움찔 거리며 무적 상태인데 덕분에 시간은 더 잡아먹습미다.

중간에 등장하는 네임드 몹은 난쟁이들을 투명하게 만들어 짜증은 증가하지요.

그렇다고 퀘스트는 어떻냐면 짜증납미다.

보스 분기점에 나오는 수호자들을 잡는 순서대로 분기점이 나뉘는데

범위 스킬을 쓰는 캐릭터라면 잘못 잡아서 던전을 다시 돌아야 하는 경우도 많지요.

그리고 수호자 가고일을 잡을 때 마다 맵이 확대 되는데 눈이 아픕미다.

던전을 몇번 돌면 멀미까지 느껴지는 심각함이지요.

스토리는 또 어떻구요!

태고의 심장부에 간 이유가 난쟁이들이 가고일들에게 협박 당해서 어쩔 수 없이 공격했다는 이유 때문에 간 것입미다.

하지만 진실은 난쟁이들은 모험가들을 죽이려고, 그리고 가고일들의 봉인을 풀려고 속인 것이라는걸 알게 되죠!

유저를 농락하는 태고의 심장부는 단언컨데

가장 짜증나는 던전입미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