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벌써 25살. 노는거 좋아해서 이제서 공익들어와서 6개월째 근무중. 집에다 손벌리기 싫어서 간간히 알바하면서 돈을 벌고있습니다. 물론 술먹고 나이트(부스or룸)를 가기위해서죠. 정말 한심한거 압니다.근데 저는 모르고 지냈었지요. 엊그제 친한 여자동생한테 여자소개를 받았습니다. 갖 20살 꼬맹이입니다.대기업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토요일날 밤샘 일하고 얼굴 잠깐 볼려고 낮샘도 하고 얼굴을 봤습니다. 왜냐하면 일요일날 저녁에 자야 월요일 공익출근을 할테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문자친구?이런 개념이 싫었습니다. 그렇게 잠깐 볼려고 만났습니다. 그런데 사진은 정말 애기같고 귀여웠습니다. 실제로보니 (제가 많이 동안임)옷차림때문인지 몰라도 좀 성숙해 보였습니다. 키도 힐신어서 저보다 컷구요. 처음부터 먼가 꿀리긴 했습니다. 얼래는 여자한테 싸가지가 없습니다.말도 막하고 여자한테 데인기억이 잊혀지지않아서 막말로 즐기고 다니는 그런놈입니다. 한마디로 아쉬움이 없어서 그런지 그랬습니다. 그런데 연락을 하면서 제가 꼬맹이에게 말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알아가는데 왜 그런느낌 있잖아요? 애와 나는 힘들겠다... 살아온 환경 지내온 인생등... 근데 저는 너무 몇년만에 오는 그런 설레이는 감정이라 빵빵터트리는 개드립도 못치고 수줍게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나이만 25먹었지 그 꼬맹이보다 낳은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없이 작아보이고 키도 작고..ㅅㅂ... 하는짓이 슴살 어린애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