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다니던 대학교를 그만두고 재수를하게 됬습니다. 근데 하는 행동을 보면 재수생이아니라 완전 대학생입니다ㅠ 아니대학생도 아니라 완전 백수ㅠ 저녁에 자기전에 오늘 제가 한행동들을 생각하다보면, 이게진정 재수생에 모습인가?ㅠ라는 생각이듭니다ㅠ 공부에대한 욕심도 대학에대한 욕심도 없습니다ㅠ 친구들이랑도 자주 만나서 술도먹고합니다.
뭐 지금 만나고있는 여자친구도 있고요
제가 봐도 정말 한심합니다. 집이나 여자친구는 정말 제가 열심히 노력하는지 믿고있습니다. 그 믿음 배신하면 안되는데ㅠ 그 믿음들을 배신하는걸 알면서 발걸음은 피씨방을 향하고있고(집나와서 고시원생활중) (여자칭구있는분들고시원강추)목구멍으로는 술과 담배연기가 넘어가고ㅠ 제가 정말 저를 컨트롤 못하겠습니다. 나름 저글링 컨트롤은 기가막히다고 생각합니다만ㅠ 저죰 컨트롤해주실 분 없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