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것은 우리 모두가 유권자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유권자는 선거때마다 정치인을 지지하고, 그들을 뽑는다. 무엇으로 ? 정치인에 대한 정보, 호감도 등에 따라서.
호감도라는 것은 정치에 좋은 영향은 아니다. 이것은 인맥이라는 것도 되고, 능력을 단지 친분으로 메꿔버리는 경우도 있다. 안좋은 일을 덮어주기도 하고.
물론 정치인은 이 호감도를 적극 이용한다. 왜? 지지층은 알아서 해당 정치인을 보호해주고, 홍보도 해준다. 물론 과격한 경우가 꽤 있지만. ( 대체로 지지 정치정당/정치인이 다를 경우 갈등이 심해져 비롯된다.)
여기서 우리는 각자의 정치정당/정치인 호감도가 시사게를 개판으로 만듬을 알수 있다.
이제 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정보는 어디서 얻나? 종이로 된 신문, 인터넷 신문, 그외 인터넷의 정보들. 여기에는 유언비어/날조 등도 포함된다. 각종 매체들은 언제나 정보를 쏟아낸다. 해당 사람에 대한 밝혀진 정보를 원할시 모두 다 볼수가 있을만큼. (이 무수한 양의 정보는 매체의 전달용량을 구실로, 진실을 말하지 않는 편향보도 등과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이 정보라는 것은 호감도를 보조하는 수단이 될때가 많다는 것이다. 결국, 유권자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정보/포털 등을 택하게 된다. 조중동 / 한경오 와 같은 식으로, 오유 / 일베 등.
결국 사람들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매체를 접해 정보를 얻고, 따라서 대박이라고 할 수준으로 터지지 않는 이상, 자신의 지지층을 바꾸지 않는다. ( 정보도 편향되어 받을 뿐더러, 호감도가 있기에.) (물론 일부는 호감도가 너무 과해 맹신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나는 ㅁㅁㅁ이 좋다! 라고 해서 무조건 사람들에게 ㅁㅁㅁ이 좋다 라고만 해서는 말이 안되므로 (일부러 이러는 경우는 있다. 대체로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즐기거나 관심을 받아야 할 경우) 우리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 주장을 한다. 이것은 주장을 좀더 합리적으로 보이게 한다.
결국 시사게에는 이렇게 서로 지지하는 정당 / 정치인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갈등을 일으키고, 이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수밖에 없다. 누가 옳고 그르던, 애초에 그런건 단지 정보일 뿐이고, 주가 되는것은 해당 정치인 / 정치정당의 호감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