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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095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방사방공단★
추천 : 4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02 00:30:19
도서관에서 시험공부하는데 맞는편 자리 어떤애(칸막이 땜에 얼굴 안보임)랑
발이 부딪힘. 무안해서 바로 발 뺀담에 공부하다 쉬러나갈때 힐끔 봤는데 내 친구인거임.
다른 과이기도하고 존나 오랜만이라 바로 아는체안하고 화장실갔다가 바로 내자리로왔음
앉아서 놀래켜주려고 내가 발을 앞쪽으로 뻗어서 걔 다리를 존나게 툭툭 쳤음
광속으로 10번은 넘게 찬것 같음. 실실 웃으면서
그리고 예상대로 일어나서 칸막이 위로 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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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 시발 내친구가 아냐 걍 친구 닮은 놈. 덩치도 존나 크고 무섭게 생김
난 실실 쪼개고 있었고. 그놈 존나 띠껍게 날 바라봄 ㅜ
해명을 하긴 해야되는데 제친구 인줄 알고 그랬다하면 더 웃길거 같고 도서관이라 크게
말하지도 못해서 웃음기 머금은채로 죄송합니다 했음 ㅜㅜ
날 보는 표정이 이을용 선수가 경기중에 짱개 뒤통수때리고 지은 그표정 시발
얼마나 날 병신처럼 봤을까 시발
결론: 확실하지않으면 아는체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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