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를 2%를 못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네요. 2%를 못했는데, 결과적으로 98% 못한 것으로 오인 (확실친 않지만) 받은 것 같아요. 98%를 달성했다는 것을 상대방이 알 수 있지만, 조금 답답하네요. 하긴 ... 제 생각엔 98%는 했다고 하는데 아닐 수도 있구요. 술을 조금 마셔 약간은 알딸딸 해요. 후배 앞에서 바가지로 욕을 먹는 기분 ... 참 기분이 묘하네요. 자기 자신이 무능한 인간 취급을 받는 것 같아서요. 난 누가 뭐래도 소중한 사람인데 ...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 부디 착한 마음 가지고 좋은 일들 생기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