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학생이고 게임에 미쳐선 안된단걸 알면서도 40만원가량거금을 쏟고 피시방값까지 합하면 100만원은 족히썼을 내 아이디 전문사기꾼을 만나서 털려버렸다 잔인하게.. 모든걸 털렸다 내생에 안가던 경찰서도 가고 문의를 밥먹듯하며 얻어낸건 IP기록뿐 IP기록을 문의했더니 일본꺼라서 수사가 불가능하단다... 내생에 한줄기 낙이었던 그게임을 못하니 정말 살고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다 경찰서로 열심히 뛰어가서 빠꾸먹고 집에 오는길에 비도 세차게 내린다 비 다맞았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집에 왔다 나도 일본중국에서 사기치면 아무도 수사못하겠지라는 필요없는 상상을 한다 공부나 쳐하지 이계기로 이딴말 치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정말 쓸데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