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으로 정말 끙끙 앓다가 도움을 요청할 곳이 마땅히 없어서 창피한데 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글을 써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글을 이해하시는데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무리한 부탁이겟지만 이글을 베스트까지만이라도 보내주세요 많은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베스트를가려고 어그로 끄는게 절대아닙니다 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 대학교1학년을 입학한 남자 학생입니다 그리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성격이 내성적이라 친구가 별로없습니다 어떤분한테는 그저 별것도 아닌 고민거리로 들리실지 모르시겟지만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변한성격때문에 정말 한때는 어리석지만 자살도고민햇고 사람만나는것이 너무 두려웟습니다 지금은 지금은 많이 나아졋지만 지금도 사람과 말을 할때는 약간 두렵고 혼자잇을때 모습이아닌 완전 다른제가 됩니다 혼자잇거나 집에 가족들과잇을때에는 외향적이고 자신감이 잇는것같은데 밖에 나가기만 하면 소심해집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부터 이런 성격이아니라 고1때쯤부터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것같습니다 그렇게 이럭저럭 밥을 같이먹을 친구몇몇망둔채 졸업을햇고 이제좀 한숨놓나햇지만 대학에가서 친구들과 어울려야된다는 생각을 하면 다시 한숨이나옵니다 그래도 대학에 가서 조금 달라져야된다는 생각때문에 무턱대고 과대도 해버렷습니다 하지만 과대를 해도 별로달라진게없고 생각같아서는 친구들과웃고 떠드는 재밋는 대학생활을하고싶지만 사람의 앞에먼 서면 병.신이됩니다 내일이 당장 개강일이라 친구들과 수업을 같이들어야하는데 혼자듣게될 상황이라 너무도 걱정됩니다 이런 성격이 된것이 원인이 잇을거같아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꺼려집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도대체 제가 뭘어떻게해야되죠?
생각나는대로 글을 막적다보니 제가읽어봐도 글이 뒤죽박죽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감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