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옷 한 벌에 8만원... 아무리 브랜드네이밍이라지만... O<-<
선수 목록에 있는 이름을 골라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이름을 등 번호로 새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인쇄 비용이 추가로 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선수 이름 뿐만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이름을 아래와 같이 넣어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영어가 10자, 숫자 2자가 최대로
위와 같은 주문이 가능하지요. (큿)
그리고 각각의 옷마다 다른 인쇄도 할 수 있도록 개별 주문도 가능합니다.
어느 한 쪽도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데 비싸서 엄두도 못 내고...
(만수르 형님이 저번에 어느 한국 구매자에게 배송비 공짜로 해줬다는 에피소드를 본 적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런 거 없다~ 이거네요;;)
둘 다 산다고 가정하면 배송비 포함 21만원.
이것도 보통 배송이고, 급행을 이용하면 만원 정도 더 추가되네요.
설마 150달러 넘었다고 세관이 태클거는 건 아닐는지 모르겠습니다. 9.9만원짜리 옷 두 개 주문인데...
20만원이 동네 껌값도 아니고 OTL
그래서 일단 미뤄뒀습니다.
이번 달 20일에 다시 한 번 통장 확인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