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초반의 아릿다운*-_-*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가 군대를 가더니 마구 전화를 합니다??? 일주일에 두번...세번.... 콜렉트콜 쓸때도 있고 자기 돈으로 하기도 하더군요... 아니.. 전화해서는 별말도 안합니다. 요새 날씨가 어떻다는둥.. 그러다 말 끊기고. 진짜 별말 안하다가 제가 답답해서 끊으라 그러면 어리버리하게 끊습니다. 그리고 이삼일 후에 또 전화오고-_-;;;;;;;; 아... 원래 군인들은 아무한테나 이렇게 전화하나요?-_-;;; 뻘쭘하네요.. 이제는 그런 전화번호 뜨면 나도 모르게 긴장합니다. 아우우ㅏㅓ랴러ㅐ며ㅐ려며 남자분들.. 이런거 어케 대처해야할까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