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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영원한 숙원
게시물ID : sports_29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머리속의바람
추천 : 10
조회수 : 11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9/30 13:57:42
이글은 25년 삼성 골수빠인 필자에 의해서 적어진 글로서
지극히 개인적이고 삼성빠로서의 견해가 많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차징(견해)도 괜찮고 태클(비판)도 괜찮으나, 백태클(비난)은 '너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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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시리즈에서 해태를 꺽고 우승
 - 해태는 이미 없어지고 기아만 남았으니, 기아를 상대로 한국시리즈에서 복수하기
   역대 해태와의 한국시리즈에서 3전 전패 -_-
   해태(기아)를 꺽고 우승하는 날... 그날로 대구는 폭ㅋ발ㅋ


2. 홈구장 신축 혹은 보수
 - 다 쓰러저가는 구장을 보고 있으면 불안불안함. -_-
   돔구장까진 안 바라는데, 제발 신축이나 보수라도...
   삼성 돈 많고, 야구에도 관심있었던거 아니였어???


3. 이만수를 감독으로~~~
  - 선뚱보단 만수가 되었어야 하는데...
    선뚱이 비록 우승을 2번이나 선사하긴 했지만, 그래도 삼성팬들은 선뚱 별로 안 좋아함.
    삼성 레전드가 감독이 되어 우승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보고 싶은게 삼성팬임.
    현재 SK코치로 있는데, 김재현을 바라보는 LG팬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듯 ㅠ.ㅠ


4. 발야구
 - 삼성은 항상 느린 팀이였음. 삼성출신 도루왕은 전무후무 할지도... 
   하다하다 안되어서 발빠른 톱타자 용병(홀)도 영입했지만 그나마도 시원찮음
   그래도 올해는 수준급 발야구를 보여줘서 앞으로가 기대됨
   (개인적으로 마구마구 삼올의 느린 외야진땜에 이러는건 아님네다...)


5. 리그 수위급 좌완 파이어볼러 선발투수
 - 역대 삼성에는 수준급 좌완 선발은 많았지만, 거의 흑마구 & 기교파 투수들이였음
   지옥에 가서라도 구해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가 삼성에도 있었지만 그나마 권혁임.
   그래도 올해 차우찬이 근성의 10승을 찍어 가능성을 보여주었음. 뽀록이였는지 아닌지는 내년을 지켜봐야...


6. 배열사 부활
 - 영원한 숙원으로서는 조금 오버지만, 그래도 삼성팬들의 간절한 바램
   개인적으로 삼성 선수중 제발 부활했으면 하는 선수 1순위


7. 양신 결혼
 - 준혁 학생. 올해는 무리일지도 모르겠으나, 내년에는 꼭 결혼하세요. ㅠㅜ










↓ 개인적으로 이게 양신 이야기는 아니길 빕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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