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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29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OTUNAA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6/12 02:00:09
문희준님 개인적으로 고맙습니다.
"락"이란 장르를 "대중"이란 수면위로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전 오히려 '락'을 좋아하신다는 네티즌분들을 탓하려 합니다.
락의 대부 "신중현"님도 모르는 무지한 대중에게
락을 전파하신 분이 문희준님입니다.
문희준 어록?
어느 누구나 혈기 왕성할때, 충분히 할 수있는 발언이죠.
적어도, '아' 다르고 '어'다른 유승준, 이현도, 싸이(두고 봐야겠지만,)보다 낫죠.
문희준님을 더이상 욕하지 말았으면해요.
적어도 발라드와 댄스로 판치던 공중파 음악에
"락"을 들고 오셨거든요!!!
.
.
"락이란 이거다"
어느 누구도 정의 내리기 힘들다고 봅니다.
프로그레시브, 얼터너티브, 엘에이 메탈, 데스메탈, 팝메탈, 기타등등
락매니아분들에게는 문희준의 발언이 당연히 거슬렸겠죠.(저역시...)
표절 같기도하고, 발라드인지 롹인지 모를 창법도 거슬리고,
하지만, 지켜봅시다.
그때, 그는 갓 아이돌을 벗어난 20대였고,
그의 "락"에대한 "꿈"을 우리가 가두기엔 이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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