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다고 뭐든지 용인되는건 아닙니다.
혼낼만하니까 사람들앞에서 혼낸다. ?
난 누구보다 열심히했으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후배의 옳지않은 언행에, 옳지않은것에대한 지적이고 꾸짖음이니 어떤방식으로든 상관없다..?
사람사는일에 복잡하지않은일은 없습니다.
그러니 '기술'이 필요한거죠. 반드시.
기분나쁘지않게 돌려말하는 기술. 사람대하는기술.
합의점을 찾아보기도하는 부드러움. 단호하게 말한뒤 상대를 치켜세워서 스스로 반성하게 만드는기술 등등....
이 복잡하고 서로가 얽혀있는 사회를 살아가려면
혼자 정의의 사도가 되어서 경주마가 되어선 안됩니다.
당사자와 제3자는 속시원하다고 느낄수도있겠지만.
그리고, 그 배우가 지각해서 자신이 기분이 나쁜거랑
프로그램이 잘안돼서 자신이 해고당하게 된거랑 뭔 상관입니까?
자신이 해고되었다고 이렇게 터뜨린 상황을보니, 전 '와..이분 진짜 성숙하지 못하다' 란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