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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과 양산과 대여점 대여양의 상관관계
게시물ID : readers_2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이서생
추천 : 3
조회수 : 11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4/21 22:20:41
저는 판타지, 무협을 좋아하는 한 학생입니다 

꾀나 오랫동안 읽어 왔군요 

요즈음 양산형 판타지나 무협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왜 이런 양산형 판타지가 계속 나오는 지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한때 저도 작가가 되고 싶어서 글을 쓰는데 인기가 없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읽지 않을까 라고 궁금하던 찰나에 책방 아저씨에게 그이유를 물어보았죠

책방아저씨의 대답은 간결했습니다 

"복잡하니까 재미없으니까"

네,  저는 홍정훈, 이영도 작가님들 처럼 서클, 소드마스터 이런 밹같은 양산화된 소설이 아닌 

좀더 저만의 세계관을 지닌 소설을 쓰고 싶었고 썻습니다.

그렇게 말하시더니 이유를 말씀하시더군요 

"예를 들어 홍정훈의 신작 아서왕과 각탁의 기사를 알것이다 
니가 항상 물어보지 왜 저책은 대작인데 왜 나가지 않느냐고 저책을 보면 옛 드루이드 와 실제 영국 역사 와 신화 등등 복잡한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그런 복잡한 책을 싫어하거든 파괴하고 부수고 괴롭히는 먼치킨적인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저런책을 보면 공부하는 느낌이 나서 싫다고 한다" 

"피를 마시는 새도 알것이다. 대작이라고 사람들이 말하지만 그건 일반시민에게 해당되지 않아 존나 복잡해서 보기 싫은 책일 뿐이지. 니가 이런 대작을 알아보고 헉헉 대는건 니가 완전히 소설 매니아가 됫다는 뜻이다." 


결국은 양산되는 이유는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같이 판타지나 무협을 무진장 읽고 새로운 좀더 독특한 세계관과 책을 찾을때 다른 처음 책을 찾는 사람들은 파괴하고 부수고 하는 쾌감을 느낄책 을 찾습니다 ..


결국은 시민들이 양산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것입니다. 너무 눈이 낮아버린것이죠. 
그럴수록 대작을 쓰는 사람들은 돈이 안벌리고 결국 돈이 벌리는 양산형 소설에 목을 매다는것입니다. 
대작이 나오기 힘들어 지는것이지요. 

여기서 작가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양산을 할것인가. 독특함을 어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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