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잠깐 본적 있는 영화인데
오래전에거라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질문 드립니다.


하나는 어떤 마을에 괴물들이 나타났는데 남주가 그 괴물들이랑 관련되어 있고
결국 남주는 괴물들한테 돌아가요
마지막 장면에 남주가 임신한 여동생(이복 여동생?) 배를 쓰다듬고 있던가 귀를 대고 있던가 그랬어요

두 번째는 19금인 공포영화 같은데 몇몇 장면이 기억나요
어떤 영감탱이랑 소년이 나오고
머리까진 늙다리가 냉동창고에 갖혀서 얼어버렸는데 머리가 터지면서 안에서
머리만한 쇠구슬이 퍽! 하고 튀어나오는 영화였어요

세 번째는 뱀파이어 나오는 영화에요
어떤 크리스탈 덩어리 같은거 안에 붉은 피같은 액체가 생겨요
오래된 책 같은거 뒤지니 그거에 관한 설명도 나오고요
여주의 여동생이 뱀파이어가 되었어요
마지막에 남자 뱀파이어는 여주한테 죽어버리고
여주는 여동생이 뱀파이어니까 밤에 다시온다던가 하고 가버리고
혼자남은 여동생은 남자 뱀파이어의 엄마인 노파(불 붙어서 반쯤 타버렸던가요)
에게 끌려가버리는 장면으로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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