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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차로미님께서 주신 핸드폰이에요 : )

형에게 선물 하고 싶어서 부탁드렸더니 성큼 이렇게 주시네요 ㅠㅠ

정말 마음이 너무 훈훈해졌어요

선물 그 자체보다 사람의 마음이란 선물이 너무 귀하게 느껴지는 날이에요

처음 핸드폰을 받았을때 켜보니 얘기 사진이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더라구요 ^^

애기를 키우시는 부모님이 이렇게 마음이 따뜻하니 애기도 앞으로 정말 따뜻하게 세상을 살아가리라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오늘 하루 너무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저도 이런 베풀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혹은 베풀 거리가 있으면 본받아 베풀었으면 해요

근데.. 저도 베풀려고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줄만한 깨끗한 물건이... 별로 없네요ㅎ

새거 컴퓨터 인텔 775 소켓 CPU 기본쿨러가 필요하신분은 없으시겠지요? -_-;; 필요하시다면 댓글을 !!;;

완전 깨끗한 핸드폰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모든 구성품을 이렇게 손수 주신 차로미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릴께요 :) 고맙습니다!

형이나 누나에게 선물 하려구요! ^ㅡ^ 으힛 잘쓸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