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현존하는 공작가 중 노포크(Norfolk)가는 11세기 부터 시작되 1483년 공작 작위를 수여 받은후 현재까지 이어져 있는 가문 입니다.. 그런데 노포크가의 11대 가주인 챨스 빈헬 노포크는 가문을 부흥시킨 유능한 인물이지만 심각한 공포에 시달려 왔다고 합니다,, 그 공포의 대상은 브루야로 불리는 물의 요정이였는데 브루야는 스페인과 영국 이탈리아 등지에서 내려오는 물의 요정으로 대게 피골이 상접한 마른 몸에 녹색의 머리 카락과 붉은 눈과 회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표현 됩니다.. 요정치곤 상당히 흉악한 모습이라고 할수 있는데 낮에는 흐르는 강속에서 있다가 비오는 날 밤이 되면 뭍으로 나와 인간의 아이를 체간다고 합니다.. 브루야의 능력중 가장 무서운게 변신 능력인데 거대한 개나 늑대로 변해 아이들을 물고가 바로 물속으로 들어가 피를 빨고 몸을 잘게 토막 내는걸 즐깁니다.. 그럼 흐르는 강이 피로 번지는데 그안에서 브루야는 요상한 목소리를 내며 춤을 춘다고 합니다.. 브루야는 낮동안 밤에 잡아갈 아이를 정해 놓기도 하는데 브루야의 표적이 된 아이는 이상할 정도로 강가로 가고 싶어 한다고 하죠.. 게다가 브루야는 안개등으로도 변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아이를 지킨다고 해도 침입해 아이를 잡아 간다고 합니다.. 차가운 쇠와 쇠소리에 약하긴 하지만 약간 몸을 멈추게 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막아내기는 힘들다고 하네요.. 단 브루야의 이런 능력은 비가 오는 날에만 통합니다.. 그가 남긴 일기에는 그가 9살때 동생과 정원에서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하인들과 황급히 저택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어린 챨스의 눈엔 빗속 사이로 검은 색 개가 자신들을 주시하는 모습을 보고는 알수 없는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흘뒤 비오는 날 밤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그는 뭔가가 창문을 두들기는 소릴 듣고 잠을 깼는데 창밖에 창백한 피부의 여인이 자신을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놀란 그는 하인을 부를 려고 했는데 어느새 창밖의 여인은 사라진 뒤였습니다.. 그는 공포에 떨며 밤을 지샜는데 다음날 동생이 사라졌다는 비극적인 얘기를 듣게 됩니다.. 동생이 자던 방과 침대 창문은 온통 젖어 있었고 곳곳엔 날카로운 흉기로 휘갈린 자국이 나있었습니다.. 결국 동생은 찾을수 없었는데 챨스는 이것이 브루야의 짓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브루야의 표적이 된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브루야는 물기가 있는 곳에서만 힘을 쓸수 있기 때문에 몸에 물기가 많은 아이일수록 표적이 되기 쉽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이점을 믿고 평생 목욕을 하지 않았고 물이 있는 곳은 가급적 피했으며 혼자 있을때는 물이 있는 곳엔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물도 평생 먹지 않았고 물 대신 술만 먹는 주량가 이기도 했죠.. 그가 본게 브루야 인지는 알수 없지만 평생 공포에 시달린건 좀 안됬다는 생각이 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펌] 너무 진지 드시지 마시고 가볍지만 조금은 무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제 자료가 힛갤자료들 중에 재미난 걸 추스리다보니 중복이 많습니다(__) 너무 오래된 자료나 오유에서 많이 중복된 자료는 뒷북눌러주세요(__) 공포게시판 많이 애용해주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