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사람들은 1.5억 경험치 캡슐을 받아 평소 키우고 싶었던 다른 캐릭터를 키운다고 주장하는데요.
경험치 캡슐 때문에 나이트를 키운다는 사람들은 거짓말입미다.
이를 알아보도록 하죠.
"나는 나이트를 키운 후 받는 캡슐로 새로 캐릭터를 키우기 위해서 키우는거야!"
위 주장은 심각한 오류를 지니고 있습니다.
1.5억 경험치 캡슐을 받고 나서 올라가는 경험치 비율입니다.
나이트를 키운 후 경험치 캡슐을 받아 새로 캐릭터를 생성 후 바로 쓴다면 59레벨 98% 입니다.
문제는 경험치 캡슐이 레벨 60이 넘어야 받을 수 있는 점이라는 것이죠.
더 많은 노력을 투자하고 더 작은 보상을 받겠다는 주장입니다.
"나는 82레벨에서 바로 만랩까지 찍기 위해서 나이트를 키우는거야!"
물론 이런 주장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치 면에서 1.5억의 경험치면 60레벨에 근접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는걸 위 표로 확인할 수 있고,
경험치 캡슐로 82에서 85까지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는 사실로서
(1에서 60레벨까지의 필요 경험치 ≒ 82에서 85까지의 필요 경험치)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에서 60까지의 던전이 피로도 1당 경험치 비율이 더 높을까요? 아니면 82에서 85까지의 던전이 피로도 1당 경험치 비율이 더 높을까요?
같은 경험치 요구량이라면 아마 더 경험치가 많이 들어오는 던전을 도는게 합리적인 선택일 것입니다.
결론
위 주장들을 하는 사람들은 나이트의 지방질 가득한 상체에 홀려 키우면서도 이를 부정하기 위해서 애꿎은 변명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감당하기 힘든 현실을 부정하는 것은 이중인격 등 심각한 증세의 원인으로도 밝혀지며 건전한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때문에 앞서 말한 주장을 하는 이들은 솔직히 가슴이 시켜서 하는 나이트라고 밝혀주시는게 이롭겠습니다.
플레이어의 가슴 말고 나이트 가슴요 나이트...
물론 저는 차조 항아리 때문에 키웁미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