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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 닌자를 꿈꿨다
게시물ID : humorbest_297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3
조회수 : 454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9/07 21:49: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9/07 20:52:07
제목대로 나는 초등학교 시절 닌자를 꿈꿨다. 그 계기는 다름 아닌 TV. TV에 닌자에 대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이 방송되었다. 수리검을 척척 던지고, 날렵하게 날아다니는 모습도 멋있었지만 무엇보다 발자국 소리를 내지 않고, 빠르게 걷는데에 그 나이에 큰 감명을 받았다. 그 이후 어린 마음에 연습을 시작했고, 빠르게 걸으면서도 발자국 소리를 내지 않는 보법을 익혔다. 완전히 소음을 제어하는 보법을 익힌 나는 친구들의 뒤에서 걸어가 옆으로 지나칠 때까지도 친구들이 나를 알아채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앞에서 다가가도 몰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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