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사람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죠.. 다름이 아니라 군대문제인데요 저희 가족은 저랑 어머니 두명이서만 살구요. 저희 어머님은 만성 폐렴이 심하셔서 감기만 걸려도 숨을 재대로 못쉬고 일생동안 약을 의지하고 계셔요. 실제로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쯤 한번 돌아가실뻔한적도 있으시거등요.. 아무튼 제가 군대에 2년동안 가게된다면 저희 어머니 혼자 계셔야 하는데 보호자도 없는 와중에 무슨 큰 사고라도 날까 싶어 불안해 미치겟습니다. 언제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하아.. 참 막막합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혹시나 오유분들 중에서 군대면제나 공익이나 상근으로 떨어지는 방법이나 경험하신분 계신지요..? 있다면 방법이나 떼야될 서류나 뭐 이것저것 자세한것좀 알려주세요.. 절대로 군대가기 싫어서 꼼수부리는것 아닙니다..
어휘력이 많이 딸려서 횡설수설할지 모르니 3줄요약으로 적어드리겟습니다.
3줄요약 1. 필자의 어머니는 만성폐렴으로 언제 어디서 무슨 사고가 날지 모름 2. 우울증 진단을 받아서 6개월 귀가조치를 받고, 신검을 다시 가니 4개월뒤에 서류를 지참하라고함. 3. 보호자도 없는 어머니 혼자 두고 군대가기 불안해서 면제나 공익이나 상근예비역으로 갈수잇는 방법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