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구하고 친구네집 동네 근처의 분식집에 들어갔다. 떡볶이를 시켜서 맛있게 먹더가 가요프로그램에서 어떤 락가수가 락을 하고있었다(ㅁㄴㅊ아님) 사건은 순식간에 벌어졌다 분식집 아줌마 왈 "우리 딸이 문희준하고 결혼하고 싶데"하고 놀러온 아줌마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말을하였다. 순간 나는 순간적으로 떡볶이를 거부하는듯 입안에서 터져나왔다. 나는 웃음을 참기위해 어금니 꽉깨물고 똥꼬에 힘을 진짜 꽉주었다....진짜루... 아줌마는 갑자기 왜그러냐며 떡볶이에 무슨 문제가 있는둥 어쩌고 저쩌고 했다. 순간 방에서 누군가가 나왔다 여자인데 씨댕 근데 졸라 뚱뚱한데다 얼굴은 완전 골렘 싸다구 후려깐다. 아줌마가 여자에게 왈 "야 너 떡볶이에 뭔 짓 해 놨어?" 씨댕 말투 보니 딸이었다. 순간 더 웃음을 참지 못해 분식집을 뛰쳐나갔다...그리고 건물 뒤편에가서 떡볶이를 뱉고 졸라 웃어댔다.... 다시 돌아와서 문을 여는 순간 씨댕 재수없게도 딸과 눈이 마주쳤다. 졸라 폭팔적인 웃음을 참지못하고 또다시 건물 뒤편으로 달려갔따.... 나 돌아버리는줄 아랐다...다시 심호홉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들어갔다. 친구가 왜 그러냐며 미쳤냐고 뭐라고 쑐라 쑐라 그랬다. 근데 더 환장하는건 돈 계산할때 왜 그 딸이 계산하냐는 말이다. 얼굴보며 계산 하다가 또 졸라 웃음나와서 뛰쳐나갔다.... 다시는 그 분식집 안간다..씨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