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2월에 딸을 얻어 두명의 여자와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다는 글로 오유분들의 많은 축복을 받은
애기아빠입니다.
여러분께서 축하해주셔서 건강하게 100일이 지나 이렇게 보고드립니다.
실은 며칠전에 사진을 올렸지만 천안함 속보로 자랑글은 도리가 아닌것 같아 내렸었습니다.
하지만 퇴근하고 집에 들어갈때마다 반겨주는 아내와 딸을 보면서, 조심스럽게나마 사진 올려봅니다.
첫두장은 태어나서 보름되었을때입니다.
뒤에 두장은 최근100일이 지나 찍은 사진이구요.
못난남편 뒷바라지하며 애보느라 힘든 누라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마음이 착한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생각을 하면 좋은일들만 생긴다고 합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