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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현실의 딜레마.
게시물ID : humorstory_297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그림쟁이
추천 : 1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11 19:46:15
뭐 여성분들 성추행이나.. 성폭행 당하는 현장을 보게된다면 ...

사람이라면 당연히..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먼저들겁니다. 

하지만 거기서 돕는건 진정 이상적인 행동일 뿐 현실은 다르죠.

여러방법으로 도왔다고 합시다. 그런데 돕는데서도 문제가 발생 합니다.

현실적으로 힘을 쓰지 않으면 말려지지가 안거든요. 

힘을 써서 말렸습니다.. 오! 뒤를돌아보니..

약 100명의 여성분들 중 1명 정도 빼고는 전부 도망을 갑니다. ( 여성분들 인정할건 하고 넘어갑니다. 본인은 그런일 일어나면 수습이나 증언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당해보면 도망치기 바쁜 자신을 볼겁니다.)

그럼.. 여기서 1명은 당연한걸 해서 표창장을 받던 아무튼 자기 일생생활에 문제가 없겠죠?

그럼 99명은 무슨 죄인가요? 돕고도 가해자가 되서 고소당하고 별을 달수도있습니다.

왜? 이상과 현실의 딜레마인지 아시겠나요? 도와주던 그냥 지나가던 본인이 선택하세요.

전 몇년 전 99명중 한명이 될뻔봤습니다만 주위에 다행히 목격자가 증언을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성폭행하려던 남자가 저를 고소한다 어쩐다 하다가 도망가서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을뿐...

그러니 아무것도 모르면서 글로만 쓰는거 아니냐는 말은 삼가해주세요.

그리고.. 도망치는걸 정당화 시키지마세요.. 한 남자는 인생을 걸고 도와주는겁니다.

도망쳐버리면 그냥 남은 인생 어쩌면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한 남자의 인생이 무너지는거니.

남성분들도 그냥 못본척 지나가셨으면 그걸로 넘어가세요 인터넷에 올려서 다른 분들이 하라고 해서 그냥 지나쳤다고 그런 변명같은 본인 위안 삼으려고 하시지 마시고 양심의가책을 느끼셨다면 당신은 평생 짊어지고 갈수밖에 없는 행동이었던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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