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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왕따 사건에서 왜 김보름만 욕을 먹는 건가요?
게시물ID : winter2018_2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두먹고싶어
추천 : 0
조회수 : 17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3/15 09:14:53
노선영 선수를 왕따시킨 나쁜 년들에는 김보름과 박지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둠의 배후에는 빙상 연맹이 있을 수도 있다 라는 음모론도 있지요..
그런데 참 궁금한 게 왜 그 사건에서 김보름만 욕을 먹냐는 겁니다..
박지우에 대해서는 그렇게 나쁜 말을 본 적이 없어서요..
노선영 사건에 대해 다루는 뉴스기사나 포스팅 덧글들도 전부 김보름 나쁜년, 김보름 죽어라,
이 참에 그냥 김보름 자살하는 게 어떠냐? 하는 '김보름' 만 욕하는 덧글이지 그 누구도
박지우는 언급하지 않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가해자는 두 명인데 왜 그 두 명 중 한명만 유독 더 심하게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박지우가 따로 무릎 꿇고 사과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오히려 사과(라 쓰고 유사 사과라 읽는다 지만)한 건
김보름인데 말입니다..
그렇다고 박지우 보고 잘했다 라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좀 뭘까... 사람들에게 잊혀진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가해자라면 단 한명도 잊혀져서는 안 된다는 게 제 생각이라서 올리는 겁니다.
 
평창올림픽게시판에 맞지 않는 글이라면 지우고 다른 곳에다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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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09:23:15추천 3
인터뷰를 공격적으로 한게있어서 이지 않을까 하는데 ㅎㅎ
댓글 0개 ▲
2018-03-15 18:56:27추천 0
답답하네요 김보름 선수를 따지는건 노선수에게 정확한 코멘트로 사과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확실한 비교로 일본정부가 사과랍시고 우리한테 한짓을 보세요 그런 사과는 안하니만 못해요 아직도 언플 장난아니던데 비난? 받는게 아니라 비난을 사는거에요
댓글 0개 ▲
2018-03-15 22:17:24추천 2
끓는 기름에 물을 부어서 이지 않을런지
댓글 0개 ▲
2018-03-16 01:03:50추천 5
경기 직후 인터뷰만 보셔도 왜그런지 아실것 같아요.
박지우 선수는 그나마 눈치를 보면서 이야기하는데 김보름 선수는 대놓고 자기들은 계속 몇초대 였다면서 피식 비웃으면서 노선영선수 탓으로 돌려버리죠.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의 자격을 가진 대한민국 선수의 언행이 아니였습니다. 그것도 전 세계인들이 보는 올림픽에서... 아무리 동료가 못해서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겸손한 언행이 뒤따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2018-03-18 01:05:11추천 0
김보름 인터뷰 중에서
'우리(김보름, 박지우 지칭), 뒤에(노선영 지칭) - 즉 노선영은 한 팀으로 인정하지 않는 호칭으로 문제, 더군다나 노선영이 선배
비웃는 표정은 원래 표정이 그렇다고 그러니 무시하고,
노선영 이야기하기 전에 웃었습니다. 픽...... 유쾌하게 웃은 게 아니라 비웃었죠... 풉~ 이러고.

이번엔 정신병원으로 언플하더라구요. 무슨 일인가 했더니 소속사가 아이비 사장이었던 이희진이 사장으로 간 브라보앤뉴.
손연재 가지고 끝장나게 언플했던 회사 소속이라 진짜 남달라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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